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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걸의 마음

지하철 반말녀.. 이런 나쁜. +_+;;



타인이 말 거는것을 극도로 싫어한 20대 여성이 '지하철 반말녀'란 별칭으로 유명해지고 있네요.. 
최근 한 포털사이트 게시판에는 '지하철 반말녀'라는 제목과 함께 약 1분 30초 가량의 동영상이 올라왔어요.
영상은 지하철 노약자석에 앉은 할머니와 20대로 추정되는 한 여성의 대화를 담고 있는데요.
문제가 되는건 이 여성의 말투.. 앞에 서 계신 고령의 할아버지와 실랑이를 벌였는지.. 
"나 이제 내리니깐 그때 앉어" 라고 목소릴를.. 높이며 대화를 시작한거죠.

특히 이 여성은,
"말 조심해, 그러는거 아니야.." 라는 옆자리 할머니의 타이름에..
"모르는 인간이 말 거는거 XX 싫어" 라며 막장드라마의 주인공을 자처했어요.



이어 할머니가,
"아버지 같은 사람한테 그러면 안 된다" 고 말하자.. 
이 여성은, 
"내가 왜 모르는 인간들한테 이런 소리를 들어야 되냐, 왜 괜히 욕 먹냐, 모르는 사람한테.. 사람 봐가며 건드려" 
라고 목소리를 높였어요.
'
후........... 콱..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