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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걸의 영화

탕웨이..그녀는??(현빈,송혜교 그리고...)


탕웨이..  (湯唯 | Tang Wei) 영화배우
출생 1979년 10월 7일 (중국)
신체 172cm, 52kg
데뷔 드라마 '경화연자'
 
수상 2007년 제44회 대만 금마장 최우수신인상
      2007년 제12회 시네아시아 어워즈 올해의 아시아여자스타상
      2006년 중국 백화상 우수 여배우상



그녀의 이름을 처음 들은것은 색.계 라는 영화에서이다.. 노출씬이 많아서 유명하기도 했던..

그래서 그녀를 더욱 주목한것일지도..



그리고 나서 잊혀져 있다가..만추라는 영화때문에 다시 그녀의 이름을 들었습니다.

http://www.manchu2011.co.kr/   (만추 홈페이지)

완전 최고의 인기를 달리고 있는 현빈과의 호흡..'만추'라는 영화를 통해 한국에 다시금 이름을 올린 그녀...

만추라는 영화의 포스터와 예고편을 보며...




아..그녀가 그녀??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색계의 이미지와는 상반된 네츄럴하면서 느낌있는 그...모습.

한눈에 시선을 사로 잡기에 충분했죵..당연히 현빈이 옆에 있으니...ㅜㅜ흑...

아놔...그냥 그렇게 이쁘다...라고 생각했는뎁..

현빈송혜교의 결별 소식이 나오면서 탕웨이 때문이라는 이상한 소문이...ㅡㅡ^

누가 그러드냐...현빈이 탕웨이 때문에 송혜교랑 헤어진거라궁..ㅡㅡ(중국매체들의 반란인건가요~~)

자꾸 서로 상처주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여기서 잠시!! 만추를 살짝 말씀드릴께용

멜로 영화로서 <만추>의 줄거리는 전형적이라고 볼 수 있어요
(수감된 지 7년 만에 특별 휴가를 나온 여자 애나와 누군가에게 쫓기고 있는 남자 훈의 짧고 강렬한 사랑이야기...)
사랑에 배신당하고 더 이상 사랑을 믿지 못하는 여자와 사랑을 돈과 바꾸며 살기에 한번도 사랑을 믿어본 적이 없는 남자가 사랑에 빠지는..
하지만 <만추>의 특별한 점은, 이 전형적인 줄거리를 풀어내는 섬세한 감정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안개에 젖은 축축한 시애틀의 공기 속에서 두 사람이 말없이 걸을 때, 조용히 마주보며 밥을 먹을 때, 문닫은 놀이공원에서 회전목마를 바라볼 때, 화면은 두 사람의 감정을 충실히, 그리고 아름답게 실어 나르는..
그리고 뿌연 안개 속의 격정적인 키스. . 훈은 애나와 헤어지면서, 시간이 흘러 자유로워지면 어떤 장소에서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한다. 그리고 애나는 약속을 받아들이고, 그 약속을 지켜내는...화면과 감정의 섬세함이 그려지는..그런 영화입니다.  평점이 약간 아쉽지만^^* 그래도 그 오묘한 느낌을 느끼시면서 보길 원해영..~~~




탕웨이의 영화활동을 보면...7건이 있는데요..저희가 아는건 만추와 색계뿐 ㅜㅜ::